반정부 시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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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조준 사살하라" 명령 뒤…카자흐 거리에 사상자 속출
카자흐스탄 정부가 가스값 인상에 분노한 반정부 시위대를 ‘테러리스트’로 규정하고 경고 없는 조준 사격을 승인했다. 카자흐스탄 전 정보기관 수장은 이번 사태의 배후로 지목되며 반역 혐의로 체포됐다. 카자흐스탄 정부가 대응 수위를 높이면서 시위대와 군경 간 유혈 충돌은 진정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.8일(현지시간) AP통신에 따르면 ...
2022.01.09 18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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